일년 농사 중에 매실 따기는 가장 기다려지는 농삿일 중에 하나다. 첫 추수에 해당한다.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했었다. 다소 불안한 가운데 하룻밤을 보냈다. 별탈이 없다.
올해 매실. 탁구공만 하다. 지지난해 큰 가지를 많이 잘라냈더니 작년에는 거의 열리지 않았고 올해부터 다시 열기 시작했다. 내년에는 그 옛날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희망이 또한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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