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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햇감자, 맛보기로 캐다

 

 

올해 햇감자. 사둔 감자가 없다며 집사람이 한번 캐보자기에 그렇찮아도 궁금하던 차에 맛보기로 한 포기를 캤다. 씨감자를 심은지 85일만이다.

뽀얗게 그렇듯하게 자라긴 했으나 씨알이 굵어지는 비대기를 거쳐야한다. 하지무렵에 캔다고 해서 하지감자. 지금부터 한달 가량 남았다.

 

마트에 갈 필요도 없이 이제부터 슬슬 한 포기씩 캐다 먹으면 된다. 이런게 귀촌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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