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하신다구요?

대문은 있어도 문은 없다

 

 

문이 없는 우리집 대문을 보고 어느 분이 "자연과 그대로 소통하시는군요..."라고 하신 적이 있다. 대도무문이라는 말도 있긴 하다.

어수선하게 자라던 넝쿨장미를 지난해 깔끔하게 잘라주었더니 올봄에 새로 자라나 하얀 꽃을 피웠다. 감나무를 둥지를 타고 담쟁이가 기어오른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가 함께 한다는 것  (0) 2021.05.31
햇감자, 맛보기로 캐다  (0) 2021.05.27
느티나무 그늘이 명당  (0) 2021.05.25
김 매고 땅콩 심고  (0) 2021.05.23
비 오는 날은 공치는 날인가  (0)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