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다.
절기가 대설이라 해서 반드시
눈이 내리라는 법은 없다.
이왕이면 함빡눈이라도
온다면 금상첨화다.
귀촌 직후
어느 눈 내리는 날 사진이 있어
비교해 보았더니...
군데군데 자질구레하게
세월의 흔적을 알겠다.
호박오가리가 이채롭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귀촌일기- 안개 낀 도내수로 (0) | 2019.12.11 |
|---|---|
| 흥주사 은행나무 보러갔다가... (0) | 2019.12.09 |
| 귀촌일기- 2박3일만의 귀가...코다리가 반기다 (0) | 2019.12.07 |
| 귀촌일기- 긴 겨울을 넘기는 법 (0) | 2019.12.04 |
| 귀촌일기- <무말랭이 만들기> 10년의 추억 (0) | 2019.1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