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태우는 계절.
거부지기를 까꾸리로 검어 태운다.
솔카지 솔방울도 있다.
낙엽이 탄다.
가을이 구수하다.
언덕바지 아래를 내려다보니
옆집 아주머니도 열심히
콩대를 태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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