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날씨가 쌀쌀해졌다.
절기로 보아
이젠 하루가 다르게 금방
추워질 것이다.
동쪽 삼각형 짜투리 밭.
어젠 자주 양파를 심었고
오늘은 흰양파다.
농부의 일상이란 반복이다.
그다지 서두를 것도 없다.
그러나 이맘 때면 뭔가
조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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