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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秋)

귀촌일기- 햇살이 함께 그린 <팔봉산의 오늘 아침>






동쪽에서 아침 햇살이

데크 나무가지 사이로 쏟아져

이젤 위에 놓인 캔버스에

내려앉았다.


'도내수로에 비치는

팔봉산의 아침.'


아직 미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