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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秋)

귀촌일기- 석류의 계절








안마을 하씨네 집에서

석류를 따가라기에 따왔다.


 동네 사람들이

힘을 벌릴 정도로 하씨네 석류나무는

올해 많이도 열었다.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집 석류는 아직 잇빨을 드러내며

벌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