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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秋)

귀촌일기- 범인은 직박구리와 까치










남아날 새가 없는

무화과.


발가스럼하게 제법 익어간다 하면

언제 파먹어버렸는지 참

빠르기도 하다.


가을이 익어가자 갈수록

영악해지는 산새들.


범인은

직박구리와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