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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이 많은 달력을...어쩌나!








꼬빡꼬빡 해마다 보내오던

S보험사의 달력은 없었다.

 

오던 게 안오니 그 이유가 궁금하고

왠지 섭섭하기도 하다. 


달력의 속성이 그런 것인가.


그러나 한편으로 되레 잘 됐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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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맘때면 달력 처분때문에

고민스럽다.


탁상용 하나와

벽에 매다는 숫자가 큼직한 것 하나,

둘이면 충분한데 오다가다 여기저기서

받은 달력이 너무 많다.


오늘도 주유차가 기름 넣고 가며

하날 두고 갔다.








달력 많다고 좋은 세상 되남?

 

달력이 흘러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