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핀다는 산수유보다
더 먼저 피는 꽃.
납매.
옥매화는 지금.
해마다 이맘때쯤 책력을 사는게
습관이다.
책력의 첫장을 열면
첫 절기가 소한이다.
소한 다음이 대한이다.
대한 다음이 입춘.
계절은 그렇게 오고
또 그렇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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