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 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 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는 말어라...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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