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는
아니올 듯 꾸준히 내리고.
그칠 듯 말 듯 끈질기게
내린다.
아침 산봇길에 팔봉산.
청산리 포구.
마을버스 종점.
9시 반
읍내행 버스에 승객은
세 사람.
그러고 보니 오늘이
월요일.
모르긴 몰라도
정형외과 물리치료 '출근'이
분명하다.
'歸村漫筆'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피서(1/2) (0) | 2018.07.30 |
---|---|
귀촌일기- 산으로 갈가요, 바다로 갈가요 (0) | 2018.07.28 |
귀촌일기- 구아바꽃 향기 어떠세요? (0) | 2018.07.07 |
귀촌일기- 남의 비닐하우스에 내가 들어가는 이유 (0) | 2018.07.03 |
귀촌일기- 하지를 지나며 (0) | 201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