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강낭콩이 푸르냐, 찔레꽃이 붉으냐 하는
시비는 부질없는 일이다,
시인,작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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