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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귀촌일기- 증명사진 없는 매화





며칠 비가 내리고 잇따라 바람 불고...

또 비 오고.


이러다가 매화는 졌다.


작년 4월 7일에는 이랬는데

올해는 만개할 때 사진이 없다.


인증샷을 못했다.






어느새 파란 잎새들이 돋아났다.

매실이 열릴 차례다.


어쨌거나 매실이나 풍성했으면 좋겠다.


매실은 익어 두어달 뒤

유월 중순에 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