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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70 대 8 인, 대만 자유여행 떠나다










그 흔히 익은 입버릇에 함부로

'할머니'라 부르지 마라.

 

창창한 70대이다.


여덟 분.


4박 5일

대만으로 자유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 시간을 되짚어

리무진 택시로 오늘 꼭두새벽 6시

김포공항을 향해 태안을 출발했다.


24일 밤에야 돌아온단다.


지난 한 달여 내가 느낀 품새로 보아

'여행 대장' 감투는 아무래도...





아침 식사로 김밥 여덟 줄을 주문해서

차에 실어드리는 걸로 '여인천하 무사귀환',

장도를 축하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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