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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오랜 만에 드럼을...






7년 전, 읍내 실용음악 학원에서 일년 가까이 

드럼을 배우다가 선생님이 서울로 올라가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중단했는데... 드럼을 보면

꿈이 여전히 작동한다.






간혹 들르는 읍내 정육점 사장님 취미가 오늘

새삼 알고보니 드럼이었다.


전자드럼 세트가 가게 홀 중간을 차지하고 있기에

한번 두드려봤더니...


7년 전 연마했던 기억은 아물아물...

어디론가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