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까리 열매가 이미 익었는가 하면
이제사 꽃이 피는 놈도 있어
아주까리 잎사귀를 따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않다.
더 두면 가을볕에 자칫 질겨진다.
오늘은
아주까리 잎, 고춧잎 따서 데쳐서
말리는 날.
내가 늘상 하는 말이지만 시골 반찬에
이런 것 빼고 뭐가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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