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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6월은 5월보다 덥다





















주인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계절이다.


수박, 참외 재배는 까다롭다.


고추,파프리카,토마토.


고추는 곁가지를 쳐준 지 얼마 안되는데

금방 새로 돋아났다.


고춧대 아래

쇠비름도 선을 보인다.


밭 아래 옛 우물 터에서 마당까지 물을 뽑아왔다.

연결 호스 길이가 80 미터인데다 경사져 소형펌프로 될 가 했는데

물이 펑펑 쏟아진다.


깊은 샘물이라

물이 차다.


시원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