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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애살 많은 경로회장님





'변변치 못한 국회의원들 때문에 

나라 꼴이 뭐냐'는 말씀이 

여운을 남겼다.






대한노인회 태안 분회에서 

독거노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내일 나온다기에 

사전 답사차 나왔다가 우리집에 들리다는 

우리 마을 전임 경로 회장님.


독거노인 돌보미도 자청하는 등 

참 부지런하신 분이다.

86세.


자전거 밖에 못타는 나는 늘 

회장님의 오토바이 실력이 부럽다.






'애살'은 

노심초사 남들보다 나은 뭔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기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