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천리포 수목원은 한적했다.
바닷가로 길게 난 언덕배기가 바람의 언덕인데
등성 가운데 전망대가 있다.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이 매섭다.
서해 바다의 거친 파도.
언덕 아래 연못에는 오리떼.
보드라운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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