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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손자의 새해 인사







어쨌거나 참 좋은 세상이다.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하며 생각하니, 

전보 한 통 보내려면 우체국을 찾아가 전보료 아낀다고 머리를 싸매 

전보 원고용지 10칸짜리 숫자를 세던 시절, 

시외전화 한통 걸려면 전화국 부스에서 신청 호명을 기다리며 

줄을 서야 했던 시절이 

불과 40년 전이다.


이럴 때 흔히 하는 말.

"오래 살고 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