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라고 했다.
-얼었던 눈이 살짝 녹을 때가 미끄럽다고-
팔봉산 둘레길에 오르기 전에
마누라한테 누누이 한 당부였다.
그런데 내가 미끄러진 거다.
미끄러져 본 사람은 안다.
다친다는 걸.
다치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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