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노래 봉사활동을 하는 아내를 따라 처음 가 본
태안 읍내 어느 요양원.
초겨울의 스산한 바깥 날씨완 달리
그 곳 또한 따뜻했다.
지체는 다소 부자유스러울 따름
노래를 마다 않으셨다.
간호사, 보호사 분들의 시중과 수발이
돋보이고 밝았다.
그 시간에 마침 방문한 가족들과 재회도 있었고
요양원 종사자들과 노래로 한마당이 되었다.
봉사는
스스로 즐겁기 위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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