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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귀촌일기- 모과꽃과 모과 ,호박꽃과 호박











호박과 달리 

호박꽃도 열심히 쳐다보면 예쁘다.


 과일가게 망신 모과가 시킨다고

모과꽃 마저?


꽃은 모두 예쁘다.












흠집 하나 없이 때깔 좋은 

대형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모과는 도대체 어떻게 

재배한 것일까?


올해따라 벌레가 더많이 먹었다.

겉은 말짱해도 잘라보면 실망스럽다.

 

모과차를 만들면서 거의 절반을 

잘라서 버려야 했다.


가을에 모과를 보면 

갸냘프고 앳띤 어느 봄날의 모과꽃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