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하루 사이에 달라질 게 뭐 있나.
유월이란다.
봄 오월이 간단다.
뒤안의 장미는 저들끼리 피고 지고
수돗가 난초도 피어있더라.
브로콜리 두 알을 땄다.
첫 수확이다.
농협마트 가격표로 환산해 보면
5천 원이다.
씨앗 뿌려 모종 받고
거름하고 심고 물 주고 벌레 잡고...
해는 뉘엿.
마당에 풀 깎고 땀은 나고
혼자 앉아.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수박,참외 재배교본 (0) | 2016.06.01 |
---|---|
귀촌일기- 통마늘 장아찌 담근다네요 (0) | 2016.06.01 |
귀촌일기- 고추줄 매기 (0) | 2016.05.27 |
귀촌일기- 보리고개 (0) | 2016.05.26 |
귀촌일기- 귀촌의 의미 (0) | 2016.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