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세월이다.
세월을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
복분자 담그기도
8년째다.
작년 유월에 담근 복분자 술독을
오늘 열었다.
담글 때는 복분자가 익는
유월이지만
복분자 독뚜껑을 열 때야
내마음이다.
올해는
배꽃 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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