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을 떠날 때면 늘상 신경이 쓰이는 대목이
빼꼼이,진돌이 두 녀석인데,
이웃 옥향할머니가 챙겨주기로 약속을 하신데다
감자도 심었겠다 멀칭도 서둘러 끝냈겠다
가쁜하게 집을 비우기로 했다.
움추리며 지루했던 겨울을 떨쳐버리기에
시기적으로도 절묘했다.
봄바람 일주일 만에 매화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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