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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매운탕이 맛을 내는 날은 반드시 춥다

 

 

 

 

 

 

 

읍내 나들이를 미룰 수 없었던 건

올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영하 8도.

올들어 가장 춥다.

 

바람마저 불어대니 체감온도라나 뭐라나 해서

더 춥다.

 

오랜만에 만난 수묵화 교실의 친구들과 절로 발길이 어울려 찾아간 곳은

양푼이 매운탕집.

 

 

 

 

 

 

신청해 두면 며칠 후 공개 추첨을 한다.

몇 개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아 낙방생이 생긴다.

 

나는 '문화유적 탐방'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