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집은 한달 전에, 김장을 일찍 한 집에서는
김장김치가 시어진다고들 난리다.
몇 년 전에도 그렇더니
요즈음 초겨울 날씨치고는 가을 날씨다.
오늘 김장배추를 뽑았다.
그동안
멀고, 가까운 이집, 저집에서 가져다준, 얻어온
김장김치가 많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김장은 해야 되고.
잘 나도 못나도 내가 재배한
우리 배추니까.
우리집 김장은
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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