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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귀촌일기- 북풍한설에 핀 장미 한송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감나무에 매달려 정신이 팔려있을 때

울타리에 장미는 제홀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나는 비로소 오늘 장미를 보았다.

 

꽃봉오리에 맺힌 물방울이

대롱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