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시겠지요? 다음 주도 휴관한답니다.
하루라도 여러분들을 보고싶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갑수 드림
6월20일 10시19분
내외분 안녕하시지요?
곧 뵙게 되겠지요.
6월21일 17시25분
수묵화 교실의 이 회장님과 나는
이렇게 문자를 주고 받았다.
매르스 때문에 2주 쉬었다.
좀이 쑤셨다.
오늘
다시 등교했다.
관장님도 인사차
순방.
커피도 한잔 하며
선생님과 학생
모두
오늘도
진지함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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