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 하면 제주도'로 워낙 알려져서 성게는 오로지 남쪽 바다에서
생산되는 줄만 알았다.
성게가 여기 태안에서도 난다는 걸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이웃에서
오늘 의항리에 다녀온다며 지나가다 내려주고 간 성게.
구운 성게란다.
바닷가에 살다보니 재미있다.
바닷가에 십년을 살아도 아직 모르는 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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