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광배근 통증과 물리치료

 

 

 

 

 

 

 

 

 

 

 

어쩌다 가끔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근육통으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광배근이다.

 

 

 

 

사흘 전,

마디 호박을 심기 위해 비닐 멀칭작업을 했다.

 

바로 이 순간이다.

 

'쩍'하는

소리가 왼쪽 등 뒤에서 들리는 듯 하더니

통증이 왔다.

 

검정 비닐롤이 이 날 따라 특별히 무거운 것도 아닌

두어달 내내 틈틈이

계속해온 멀칭 작업이었다.

-

-

-

 

귀촌의 길에는

이렇게 쉬는 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