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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과천으로,세종으로,청와대로...가로림만 조력발전은?

 

 

 

 

 

 

 

우리 어촌계장님은 어디로 갔나?

 

반상회 하는 날도 얼굴이 빠졌고,

며칠 전 마을 전체 봄나들이 날도 어촌계장님의 거동이 없었다.

  

도통 얼굴 보기가 힘들어졌다 했더니

마을 어귀에 현수막 하나가 다시 나붙었다.

 

 

 

 

서산,태안지역의 어민, 환경 단체들은

 

작년에는 정부 과천청사까지 6박7일,

지난 달에는 세종청사까지 6박7일, 며칠 전에는 청와대까지 7박8일의

가로림만 조력댐 건설계획 백지화를 위한

도보 대행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