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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귀촌일기- 야콘 모종, 이웃에 분양하다

 

 

 

 

 

 

 

올해 처음으로 야콘 모종을 만들었다.

긴가민가 하며 시도한 게 나름대로 성공작이다.

 

112개를 심고 남은 모종 7십여 개를 이웃에 나누어주었다.

몇년 째 내가 재배하는 걸 보고 그동안 관심을 가져온 이웃들이다.

 

우리 동네에 야콘은 처음이다.

그동안 고구마 농사는 많이 지었다.

 

야콘 재배는 고구마 재배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고구마는 넝쿨로 자라지만 야콘은 키가 크다는 것.

 

가을이 되어 야콘 수확에 벌써 가슴 설렌다.

 

 

 

 

 

 

 

 

모종 배달은 집사람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