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은 3봉이 제일 높다.
오늘 제1봉에 올랐다.
제1봉을 감투봉이라 부른다.
감투봉 꼭대기는 온통 바위다.
내려다보면 저멀리 가로림만.
올려다보니 제3봉 정상이다.
날선 바위 틈에 핀 꽃.
어떻게 이런 꽃이 피었을 가.
감투봉에
혹시
어사화?
하루에도 몇번이나 바라보는 팔봉산.
산도 때론 올라야 산이다.
능선 따라 왼쪽이 제1봉 감투봉이다.
신록이 녹음으로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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