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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야콘 농사에 도전하다,모종 정식

 

 

 

 

올해는 도전이다.

오늘도 도전은 계속된다.

 

야콘 농사.

 

 

그동안 내가 직접 만든 야콘 모종이다.

 

바구니에 얌전하게 담긴 모종이 예쁘다. 

 

모종 컵에서 자란 녀석들을 처음으로 몇개 밭에 옮겨심었다.

 

하우스 안에서 상토 모종컵에 계속 눌러있느니

하루라도 먼저 땅냄새를 맡는게 나을 것 같아서였다.

 

추위는 가시고 땅이 제대로 열을 받아 모종이 생육하기에는

그저그만이다.

 

 

 

 

 

 

 

오늘 선발대로 밭에 정식을 한 건 24개다.

앞으로 차례차례 밭으로 나올 것이다.

 

대기중인 야콘모종은 100여개.

 

작년에는 50개가량 모종시장에서 사서 심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어쨌거나 잘 자라주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