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모종 두 판을 심었다.
100개다.
멀칭 사이로 구멍을 내 흙을 파니 손바닥에 지열이 뜨뜼하다.
물을 듬뿍 준 다음 잘 북돋아주어야 한다.
뿌리 언저리에 흙을 눌러주고 도톰하게 싸주어야 넘어지지않는다.
고추농사 대풍예감!
수돗간 돌아가는 모퉁이 동백은 떨어진다.
통째로 툭툭 속절없이 떨어졌다.
현관 앞 모과는 오늘 처음 봉오리를 보인다.
발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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