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띌듯 말듯
우리집 마당에 피었다.
지나다니는 발걸음에 수없이 밟혔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겸손이 꽃말이 되었나.
호제비꽃.
앉은뱅이꽃.
오랑캐꽃.
저쪽 석류나무 밑에는 머위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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