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는 피고 또 핀다.
홍매,청매,황매
지금 축대밑의 매화가 한창이다.
바람이 분다.
멀칭해둔 비닐이 제멋대로 날린다.
하우스 모종 보온 비닐도 이리저리 펄럭거린다.
왠 바람이 이리 분다나.
하룻밤 서울 다녀온 뒤 바라본 정경이
꽤 어수선하다.
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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