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순대국하고 어느 것이 더 맛있소?
공짜 순대접시는 안보이는데요? ㅋ
어제 올린 블로그 '시어머니와 며느리, 태안 전통손순대'에 대해
강춘님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지난 2월 27일 강춘님이 초대해주셨던 마포 공덕동 순대국집이었습니다.
어제 우연히 발견한 태안 할머니 순대국집이었습니다.
처음 가 본 순대국집입니다.
왜 진즉 알지못했는지...
위 이쑤시개 있는 그림으로 강춘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지금 새삼 비교를 해보니 여러모로 차이가 있습니다.
값은 같습니다.
강춘님,
얼마 전 한양걸음에 친구들과 갔던 양평동 어느 동태찌개 집입니다.
양재기인지, 양푼이인지
멋있게 찌그러지고 우그러지고 그을린 모양새가 숟가락 들기도 전에
한껏 맛을 더 해주었습니다.
이런 집이 참 좋습니다.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야청청 낙락장송은 솔방울에서 나온다 (0) | 2013.04.13 |
---|---|
귀촌일기- 태안 튜울립 꽃축제, 야외스케치 준비하다 (0) | 2013.04.12 |
귀촌일기- 나는 농민이다(4) 한달 내내 땅만 팠다 (0) | 2013.04.06 |
귀촌일기- 앗,고사리다! 엇,민들레다! (0) | 2013.04.06 |
귀촌일기- 감자 순, 花信 도착증명서 발행하다 (0) | 201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