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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고추 모종에 화재, 어째 이런 일이...

 

 

 

 

 

집집마다 고추 모종에 지극 정성을 쏟는다.

한달 전에 뿌린 씨앗이 이렇게 자랐다.

 

시절이 시절이라 곧 고추밭에 옮겨심어야 한다. 

 

안마을 어느집에 싱싱하고 튼튼했던 고추모종들이

간 밤을 지나며 초주검이 되었다.

 

고추 모종 보온 온상에 깔아둔 열선에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럴 때 농심은 그야말로 새카맣게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