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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귀촌일기- 땀을 흘린다는 것...봄이 좋아라

 

 

 

 

 

 

땀이 난다.

 

땀을 흘린다는 것.

일을 한다는 것,

근로,

노동을 한다는 것.

몸을 움직인다는 것에 대하여.

 

비로소 봄이 좋다.

 

옷을 벗는다.

하나 둘 벗어젖힌다.

 

매화 봉오리에 걸쳐둔다. 

 

 

 

 

 

봄이 설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