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해를 본 지 오래되었다.
요즈음 아침마다 안개가 잔뜩 끼인다.
한나절로 가면서 햇살이 살갑다.
비취색 하늘에 반짝이는 햇빛.
그래서 저녁 해는 늘 보게된다.
이화산 등성에서 번지는 저녁놀을 오늘도 만난다.
오늘 해는 오늘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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