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한가위 콘스트.
공연장인 태안문화회관은 태안읍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가깝다.
이런저런 공연이 있을 때면 가끔 간다.
나는 가수 이용에게서 프로의 면모를 보았다.
서울에서 6시 반까지 라디오 진행을 마치고 태안까지 밤길을 달려와 준것도
예사롭지않지만
그의 재담도 재담이거니와 관객에 호응하여 7곡을 불러주었다.
진정한 프로는 아름답다.
가수든,농민이든,정치인이든.
'귀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쯔쯔가무시, 그 악몽의 추억 (0) | 2012.09.27 |
---|---|
귀촌일기- 부부는 아름답다,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하여 (0) | 2012.09.26 |
미꾸라지는 이렇게 잡아라!(7)- 추어탕, 가을의 맛, 귀촌의 맛 (0) | 2012.09.25 |
귀촌일기- 호박 한 그루에서 인생을 본다 (0) | 2012.09.24 |
귀촌일기- 흙에 살리라, 고춧잎 말리는 계절 (0) | 2012.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