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옆 시금치 밭. 서릿발을 흠뻑 둘러쓴 시금치가 꿋꿋하다. 새파란 어린
잎에 햇살이 퍼지자 벌써 풋풋한 봄내음이 난다.
한달 전 버갯속 영감님 할머니가 주신 씨앗으로 뿌린 조선시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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