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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나들이(1)-이완규 개인전

 

 

서산시청 앞 단풍은 지고 떨어질 낙엽은 다 떨어졌다. 만추. 서산 갤러리를 찾았다.

 

이완규 초대 개인전이 오붓하고 조촐했다. 주제는 '울림'이다.

 

-생명의 울림이 강렬한 색채를 통해 번진다. 화가는 화폭에 갇혀 강렬한 색채를 통해 생명의 강인함을 몸짓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낙추 시인은 이런 글을 초대장에 활자로 남겼다.

 

 

 

그렇다. 저무는 가을에 갤러리 안은 온통 나무들이 밝게 활개짓을 한다. 아크릴 물감과 석고가 합쳐져 화가의 손길을 따라 캔버스는 비로소 숨을 쉰다.

 

 

이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회원이자 태안 색동미술학원 원장님. 그리고 유화교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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