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春) 바람아 불어라 오 솔 2011. 5. 10. 04:39 감자는 땅속에서 절로 큰다. 매실은 하루가 다르게 영근다. 그래서 시절이 있고 때가 있다. 배꽃,복숭아꽃이 지자 모과꽃이 피어난다. 참다래, 포도가 줄기를 뻗친다. 감나무도 돋아나는 잎새들 사이에 꽃눈을 품었다. 남은 건 무화과와 대추나무다. 늦둥이들이다. 오늘, 바람아 불어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도내리 오솔길 '봄(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두나무 처녀 (0) 2011.05.17 돈나물 물김치,열무김치 (0) 2011.05.14 감자 농사 (0) 2011.04.16 앞서거니 뒤서거니 (0) 2011.04.15 고사리 (0) 2011.04.13 '봄(春)' Related Articles 앵두나무 처녀 돈나물 물김치,열무김치 감자 농사 앞서거니 뒤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