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春) 보아야 보는 건가 오 솔 2010. 2. 26. 08:18 비가 왔다. 온기가 오른다. 이른 아침. 매화 나무를 보았다. 하루 새 부풀었다. 터질 태세다. 비가 고맙다. 오랜 만에 바쁘게 만든다. 그렇지. 비가 와야 봄이 온다. 빗방울인가. 이슬인가. 매화 꽃망울을 보시라. 마음으로, 눈 감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도내리 오솔길 '봄(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 농사 (0) 2010.03.10 첫 땀 (0) 2010.03.04 준비 (0) 2009.02.12 잔설 (0) 2009.02.01 봄 봄 봄 (0) 2009.02.01 '봄(春)' Related Articles 감자 농사 첫 땀 준비 잔설